만나끄분 체크 아웃 → 방살 선착장
케분 풀빌라에서의 이틀밤이 지나고 체크 아웃!
다음 이동지는 길리 트라왕간 임돠!
아쉬움을 뒤로 한채가...아니라.. 체크아웃까지 뽕을 뽑자!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Pool 로..점핑!!! 심령 사진이 나오더군요..ㅋ
사실은 pool 로 들어가기전 또꾸 혼자 셍기기 비치 가서.. 2시간 정도 스노클링 겁나 즐기고 왔어요~
(함정은 사진기를 안 들고 갔다는 거~)
보통 체크아웃이 12시 정오까지 하면 되기 때문에 그 전에 좀 즐기고 왔어요..
짐 정리를 한 뒤 잽싹게.. 체크 아웃!
프론트에 부탁해서 블루버드 택시를 부릅니다. 10분 정도 기다리면 택시가.. 쫘~안~!
쉥기기에서 길리로 가는 방법들..
1. 쉥기기에서 택시 타고 방살로 이동 → 방살에서 길리섬으로..
- 방살에서 길리섬으로는 30명이 다 차면 출발하는 퍼블릭 보트를 이용할 수도 있고, 좀더 비싼 비용을 내고 바로 출발하는 보트도 있습니다.
또꾸는 퍼블릭을 이용했슴돠~!
※쉥기기에도 여행사들이 많은데..거기를 둘러보면 착한 패키지가 있습니다.
쉥기기를 출발하여 방살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있고, 방살에 도착하게 되면..
사람들이 다 타도록 기다리지 않는 퍼블릭보트를 타고 바로 출발하는 것도 있습니다.
또꾸가 알아본 가격은 75,000루피(환화: 7,500원)로 알아본 적이 있어요..
2. 쉥기기에서 길리섬으로..
- 이경우 셍기기에서 출발하는 퍼블릭보트는 없기 때문에
1인당 한국돈으로 몇 만원이 되는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해야 합니다. 시간 절약은 되겠지요..
또꾸는 택시를 타고
방살로 이동하기 때문에..
블루버드 택시는
요로코롬 생겼어요~
블루버드 택시는 미터기가 있기 때문에..
기사가 둘러가지 않는 이상 요금
을 속
일 수가 없어요.
그래서 많이들 블루버드를 이용합니다.
뒷자석 문에 보면
고객센터 전화번호와 페이스북, 트위터 도..
운영하고 있다는 거~!ㅋ
이제.. 방살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택시는 방살선착장 바로 앞까지 가질 못합니다.
이유인즉슥, 전해 들은 바는 방살에는 마피아가 있어서 그렇다고 하던데.. 정확한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찌됐든 택시는 선착장 가기 전 800~900미터 정도에서 내려줍니다.
내려서는 튼튼한 두 다리로 걷거나.. 치모도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또꾸는 검소한 부인 덕택에 걷기로 결정!
치도모를 이용하면 5,000루피(환화 500원) 정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흥정해야 합니다.
500원 아끼겠다고 무거운 캐리어 끌고..땅도 안 좋은데..날씨도 덥고.. 애니웨이..ㅋㅋㅋ
<출처: 캣투어>
방살 선착장 → 더 트라왕간 리조트
방살 선착장 입니다.
저기 보이는 건물 안에 들어가서 길리섬으로 들어가는 티켓을 끊을 수 있습니다.
<출처: 캣투어>
길리 섬까지 요금표!
제일 가까운 길리 에어까지는 퍼블릭 보트의 경우 10,000 루피 / 메노 12,000 / 트라왕간 13,000
퍼블릭 보트는 30명의 정원이 다 타야지만 출발할 수 있어요~ㅎ
오른쪽 비싼 요금을 내고 타는 보트는 티켓 구매후 바로 출발하는 보트입니다.
정원이 다 탈 때까지 기다리는 보트가 아니예요.. 그 대신 비싸다는 거!
또꾸 부부는 트라왕간으로 티켓팅 했어요~ 퍼블릭 보트로..ㅋ
저기 적힌 29.30 은 또꾸 부부가 다행이도 30명 정원의 마지막이였네요..ㅎㅎㅎ(기다림 없이 바로 출발!)
배를 타기 위해 바닷가로..ㅋ
트라왕간행 배를 타라는 안내방송과 함께 사람들이 우르르~
배를 타러 움직이는 순간 누군가 나의 짐을 친절히도 들어준다고 합니다.
세상엔 공짜란 없어요.. 짐을 들어주는 포터들이 짐을 들어주고는 돈을 내놔라고 합니다.ㅋ
원치 않는 분들은 자기 짐을 꼭 잘 챙겨서 타시기 바랍니다.
배를 탈 때! 바닷물에 발을 적시게 됩니다. 그러니 반바지와 함께 조리 정도 신어주는 센스!
<출처: 캣투어>
또꾸가 탄 배예요~
현지인 반, 관광객 반입니다.
사람과 함께 섬에 들어갈 짐도 저렇게 실어서 같이 갑니다..
방살에서 트라왕간까지는 시간이 대략 30분 정도 걸린 거 같네요..
거리로는 가까운 거 같은데.. 파도도 있고, 배도 그리 좋지 않아 시간이 꽤 걸립니다.ㅋ
드뎌 트라왕간으로 입성!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네요~ 와우~~
또꾸가 묶을 숙소를 향해 갑니다.
날씨가 얼마나 덥던데.. 치도모를 타고 싶었는데..ㅡㅡ;; 또 걸었어요~
비싸다고...ㅋ 5만 루피를 달라고 해서..ㅠ.ㅠ
섬에 들어가면 선착장에 치도모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섬에는 자동차가 없어 치도모가 대중교통입니다.
길리 섬 안에서는 치도모가 정찰제로 하여 흥정이 잘 안 되더라구요..
또꾸 숙소인 트라왕간 리조트까지 얼마냐고 물어보니 요금표가 적힌 거를 보여주더라구요..ㅋ
어쨋든 무거운 짐을 이끌고 고~우~!
가는 길에 두리번! 두리번! 찰칵! 찰칵!
자연 경관에.. 연신 우와~
더 트라왕간 리조트 - 스노클링
더 트라왕간 리조트 도착!
선착장에서 거리는 2키로 조금 못되게.. 더이상 못 걷겠다 하던 찰나 도착했네요..ㅋㅋ
솰라솰라~ 체크인을 합니다.
또꾸는 거의 가는 숙소마다 체크인 시간보다 훨씬 일찍 도착했는데.. 대부분 바로 방을 준비해 주더라구요..
트라왕간 리조트에서도 1시 체크인 시간인데.. 실제 3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어요..ㅋ
더 트라왕간 리조트 사진입니다.
또꾸가 묶었던 객실은 스탠다드 더블 베드였습니다.
스탠다드 객실이기에 큰 기대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숙소였네요..
단, 객실 안쪽 문을 열면 바로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늘이 뚫려있어요~ㅋㅋ
리셉션 전경 | 리조트 내 전경 |
리조트 내 수영장 | 수영장 |
2중으로 문이 있어 바깥 문을 열고 본 객실 | 바같문을 통과 후 본 객실 |
객실 안 쪽에서 문 쪽 모습 | 샤워실 및 화장실(천장이 뚫려있음ㅋ) |
잠깐의 휴식과 함께 본격적인 스노클링을 즐기러 갑니다.
길리섬은 정말 스노클링을 위한 천국임엔 틀림없을 거 같습니다.
그냥 바로 앞 바다가 쫘~악 에메랄드빛 바다라..
여행사에서 하는 스노클링 투어가 있지만 또꾸는 길리 트라왕간에서도 지내지만..
이틀후 길리 에어로 이동할 거기 때문에 또꾸 부부끼리 즐기기로..ㅋ
여행 일정상 한 섬에서만 지내시는 분들은 섬들마다 스노클링 포인트가 다르고..
환경이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스노클링 투어를 이용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스노클링 장비는 섬에서도 빌려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많이 비싸지 않은 돈으로 하루종일 빌려서 씁니다.
수경, 스노클, 오리발(핀)까지..
또꾸는 한국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사서 갔기 때문에 빌리진 않았습니다.
스노클링 하러 가는 길에 한컷! 한컷 씩!
거의 리조트 앞이 바로 바다이기 때문에.. 리조트 앞 해변에는 저렇게 리조트 및 레스토랑 이용객들을 위해..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가로히 강렬한 태양빛을 맞고 있는 백인들..ㅋ
투명한 바다~
에메랄드 빛~
스노클링 포인트에 도착! 바다 속으로 직행합니당~!
바다 속을 감상하시죠~ㅋㅋ
헉! 누구냐 넌..?ㅎㅎㅎ
트라왕간에서의 첫날 입니다.
해지기 전까지 스노클링을 즐기고.. 숙소로 복귀했구요..
저녁은 객실에서 푸~욱! 쉬기로~ㅋㅋㅋ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추천..
사진 올린다고 수고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도 추천 꾸우~~ㄱ 아시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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